1. Multiple Access Concept
○ 무선 네트워크의 대표적인 접근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다. 이동국들은 각각 하나의 노드로 표시되고 공용의 다중 접속 자원을 위하여 서로 경쟁하여야 한다. 각 노드들은 다른 노드 또는 단말국과 통신하기 위하여 송신기와 수신기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방식에서는 어트 노드로부터의 송신은 주변에 있는 모든 노드들에서 수신이 가능하다. 따라서 둘 이상의 노드들이 동시에 채널에 전송하면 충돌이 일어나서 매체 중에 실린 신호들은 모두 왜곡되며, 그 신호를 수신하는 노드들은 무엇이 전송되었는지를 해독하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을 매체에서의 충돌, 또는 다중 접속에서의 문제로 분류된다.
○ 다중 접속에서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는 경쟁 기반 프로토콜과 무경쟁 또는 무충돌 프로토콜의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있다. 경쟁 기반 프로토콜은 충돌이 일어나면 이를 해결하는 기법이다. 이러한 프로토콜은 충돌이 검출되면 충돌 해결 프로토콜을 운영한다. 비트맵 방식이나 이진 계수 방식 등 무충돌 프로토콜은 충돌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보장하는 방식이다.
채널 공유 기법들은 정적인 채널 할당과 동적인 패널 할당의 두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정적인 채널 할당은 미리 지정된 방법으로 이루어지면 시간이 지나도 변화하지 않는다. 동적인 채널 할당의 경우에는 필요시에만 채널이 할당되고 따라서 이는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동적인 매체 접근 제어는 아래 그림에서 도식화 한 것과 같이 일정통제 프로토콜과 랜덤 접근 프로토콜로 나뉜다.
○ Contetion-based Protocol(경쟁 기반 프로토콜)은 한 단말기로부터의 전송이 항상 성공적이도록 보장할 책임이 없다. 즉 충돌이 일어날 수가 있어 재전송할 준비가 항상 필요하다.
경쟁 기반 프로토콜에서는 시스템의 단말기들은 다른 단말기들은 누구도 전송하지 않기를 바라는 가운데, 원하는 어떤 시간에도 전송할 수 있다.
○ ALOHA 프로토콜은 1970년에 하와이 대학에서 패킷 무선망을 위하여 개발되었다. 이 방식은 무한히 많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단일 홉 시스템이다. 각 사용자는 도착률이 초당 1패킷이고, 모든 패킷은 동일한 길이 T를 가지은 푸아송 프로세스에 따라 패킷을 생성한다. 이 방식에서는 송신국에서 전송할 메시지가 발생하면 즉시 채널로 전송하고 수신국으로부터 정보의 수신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린다. 주어진 시간 내에 응답(acknowledgement)이 오지 않으면 다른 전송과 충돌이 난 것으로 간주한다. 송신국에서 충돌이 났음이 확인되면 송신국은 임의의 랜덤 시간을 기다린 다음, 그 정보를 재전송한다.
○ 슬롯지정 ALOHA는 패킷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구간을 반으로 줄임으로써 순수 ALOHA의 성능을 높인다. 시간축은 슬롯 단위로 나누어서 패킷들은 반드시 슬롯 구간 내에 전송되어야 한다. 만일 어느 단말기가 전송할 패킷을 가지고 있으면 그 단말기는 다음 슬롯이 시작되는 시간까지 기다린다. 패킷의 전송 후 단말기는 채널의 상태를 살펴서 성공적으로 전송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순수 ALOHA와 슬롯을 갖는 ALOHA의 처리량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 순수 ALOHA와 슬롯을 갖는 ALOHA이 성능 곡선으로부터 최대 처리량이 각각 0.184 및 0.368이 됨을 알았다. 그러나 이 값들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처리량을 높여서 고속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보완이 필요하다. 패킷을 전송하기 전에 채널을 살핌으로써 충돌의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다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충돌 회피가 가능한데, 이 방법을 반송파 감지 다중 접속(CSMA:Carrier Sense Multiple Access)이라고 부른다.
이 프로토콜의 경우, 단말기는 전송할 패킷이 있을 경우에만 채널을 감지한다. 만일 채널이 통신 중이면(busy 상태이면)) 단말기는 임의의 시간만큼 기다린 후에 다시 채널을 감지한다.
○ 반송파 감지 다중 접속은 패킷을 전송하기 전에 채널을 살핌으로써 충돌의 가능성을 방지하는 방법이다.(충돌 회피) 각 단말기는 다른 모든 단말기들의 전송을 감지 할 수 있으며 전파의 전파 시간은 패킷의 전송 시간보다 짧다는 점을 활용한다.
CSMA/CD는 전체 패킷 시간을 다 소비함으로써 생기는 이러한 매체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프로토콜에서 단말기는 전송할 패킷이 있는 경우에만 채널을 감지한다. 채널이 비면 즉시 패킷을 전송한다. 만일 채널이 통신중이면 단말기는 채널을 빌 때까지 감지한다.
○ CSMA/CD는 CSMA프로토콜의 수정된 형식, 즉 충돌 회피 CSMA기반에 근거하고 있다. 802.11 무선 LAN 표준은 분산 조정 모드와 중앙 조정 모드의 두 가지 별개의 모드로 동작한다.
가. Multiplexing (다중화)
○ 하나의 회선 또는 전송로(유선의 경우 1조의 케이블, 무선의 경우 1조의 송수신기)를 분할하여 개별적으로 독립된 다수의 신호를 결합하여 한 신호로 만든 후 공동의 통신로 로 동시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전송하고자 하는 신호가 필요로 하는 대역폭보다 전송 매체의 유효대역폭이 클 경우에 적합한 방식이다.
○ 주파수 분할 다중방식(FDM_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전송로에 할당되어 있는 주파수 대역폭을 몇 개의 작은 대역폭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신호파형을 변형시키지 않고 각 채널의 주파수를 조금씩 겹치지 않도록 분할하고 채널과 채널 간 상호 간섭을 막기 위해 일정한 간격의 Guard Band를 사용하므로 유효 대역폭이 각 채널의 대역폭보다 클 때만 가능하다. 상호 변조 잡음(Intermodulation Noise)이 발생하여 아날로그 전송 매체에서 사용한다.
동기의 정확성이 필요 없으므로 비동기 방식에 주로 사용한다. 변복조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모뎀이 필요 없고, 또한 변복조가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인접 신호간에 주파수 스펙트럼이 상당히 겹쳐질 때 누화 현상이 발생한다.
○ 시분할 다중방식(TDM_Time Division Multiplexing)
전송로에 할당되어 있는 시간대역을 각 채널 별로 시간 단위로 나누어 할당하는 방식이다. 동기 전송을 이용하여 정확한 시간 동기가 필수적이다.
전송정보가 없더라도 속해있는 시간대역을 그대로 차지하므로 전송효율 약화되고 가용 주파수 대역을 최적을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간 간격을 조절한다.
○ 동기식 시분할 방식(STDM) : 각각의 채널에 할당된 시간 슬롯(slot)이 점유할 수 있는 대역폭이 미리 할당해야하고 하드웨어적 구성 용이하다. 하지만 대역폭을 낭비한다(전송시스템 성능 감소)
○ 비동기식 시분할 방식(ATDM) : 동적으로 대역폭을 각각의 채널에 할당하여 데이터가 없는 빈 슬롯이 전송되지 않는다.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추측가능하다. 또한 전송회선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능형 다중화기를 상호 연결하여 시스템 구성이 간단하나 가격 상승 부담된다.
○ T1 전송시스템 : 24채널의 음성을 다중화 하는 전송 장비(한국, 미국 및 일본 등에서 사용한다. 24개의 타임 슬롯이 다중화하여 한 개의 Frame 구성하고 각각의 슬롯은 8비트로 부호화하고 신호정보는 6번째와 12번째 슬롯의 첫 비트를 사용하여 전송한다. 프레임간 동기화를 위한 프레임 동기 비트가 1 비트 추가되어 T1 디지털 시스템의 전송속도는 (24*8+1)/125=1.544[Mbps]이다.
○ E1 전송시스템 : 30개의 데이터 채널을 그룹화하는 전송장비로서 유럽에서 사용하고 동기화 채널과 신호채널을 포함해 32개의 타임 슬롯으로 구성 되어있다. 전송 속도는(32*8)/125=2.048[Mbps]
○ 코드분할 다중화 방식(CDM_Code Division Multiplexing)
원래의 대역폭보다 훨씬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사용하는 확산 대역 기술을 사용하고 다중경로 수신 환경에 적합한 변조 방식으로 제안된 방식이다.
낮은 신호 스펙트럼으로 인해 다경로 페이딩(Multipath Fading)에 유리하고 도청이나 간섭에 강하므로 보안에 사용된다. 하지만 수신부에서 인코딩에 사용되는 코드를 알아야 하므로 장치가 복잡하다.
○ 파장분할 다중화 방식(WDM_Wavelenght Division Multiplexing)
서로 다른 파장으로 발생된 광 멀티플렉스에 의해 하나의 광신호로 합치고, 다시 광 디멀티플렉서에 의해 각각의 파장의 광신호로 분리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특징으로는 선로의 증설이 없이 회선의 증설 효과가 있고, 대용량화가 가능하고, 이종 신호의 다중화가 가능하며,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나. Multiple Access (다원 접속)
○ 주어진 시간, 주파수, 공간. 코드 등을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송기술
- 한정된 전송 자원을 다수의 노드들이 효율적으로 공평하게 공유(통신 자원의 공유)
○ 서로 다른 사용자를 구분시키기 위한 기술
- 서로 다른 사용자 신호 간에‘직교성’을 어떻게 보장해주는가에 대한 문제
○ 일반적으로 다원접속은 다중화의 또 다른 형태로 봄
- 다원접속 : 사용자 다중화 측면을 강조한 용어
- 다중화 : 설비 효율화 측면을 강조한 보다 포괄적인 용어
○ 기술 분류
- 고정 할당 방식(Fixed)
(1) 중앙집주에어 위주 : 구획 기반
(2) 주파수분할에 의한 다원접속
(3)주파수분할에 의한 다원접속(FDMA)
(4)시분할에 의한 다원접속(TDMA)
(5)부호분할에 따른 다원접속(CDMA)
(6)직교 주파분할에 따른 다원접속(OFDM Access)
(7)공간분할에 의한 다원접속(SDMA)
- 동적 할당 방식 / 동적 다원접속 프로토콜
(1) 자원 경합 방식 / 경쟁 방식(Contention Method) / 임의 접근 방식(Random Access)
(2) 자원 비경합 방식 / 무경쟁 방식 / 제어 접근 방식
(3) 하이브리드 방식
다. 다중화(Multiplexing)와 다중접속(Multiple Access) 비교
○ FDD(Frequency Division Duplexing)
신호전송을 위해 서로 다른 주파수대역(상향 링크 및 하향 링크)을 할당하고, 일정 보호대역(Guard Band)에 의해 구분시킨 한 쌍의 주파수대역을 이용하는 이중화 방식
- 주파수대역 별로 상향/하향 링크, 사용자들을 별도 할당
(1) 따라서, 상하향에 별도 RF 단이 필요
(2) Full-duplex(전이중) 가능
- 상하향 링크에 같은 주파수량을 대칭적으로 할당 (paired spectrum)
상향은 낮은 주파수에, 하향은 높은 주파수에 배치
- 보호대역 등에 의해 주파수 효율성 낮음
- 전송 지연시간이 작으며, 고속 전송 및 이동성에 유리, 커버리지 넓고 고속 전송 및 이동성에 유리
- 무선망 설계 용이
○ TDD(Time Division Duplexing)
상향(Uplink)/하향(Downlink) 각각에 다른 주파수대역을 사용하는 FDD 방식과는 달리, 상/하향 동일한 주파수대역을 활용하나, 시간 교대로 양방향 전송하는 Duplexing 방식
- 채널 할당의 유연성 (unpaired spectrum)
(1) 상하향에 동적으로 타임슬롯 할당, 비대칭 전송에 유리
(2) 타임슬롯의 동적 할당으로 비대칭(Asymmetric) 또는 버스티(Bursty)한 트래픽 전송에 적합
- 정확한 시간 동기(타이밍 동기, Synchronization)가 필요
(1) 상하향 링크가 시간에 따라 분리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 동기가 필요
(2) 따라서, 고속의 전송에는 FDD에 비해 다소 불리할 수도 있음
- 보다 적은 주파수대역이 필요 (주파수효율성 좋음)
(1) FDD 보다 적은 주파수대역(1/2), 결국 적은 가격(1/2)으로 서비스 제공 가능
(2) TDD는 FDD 보다 적은 타임슬롯을 사용하나, 거의 같은 수준의 전송속도 지원
- 기술 적용의 용이성 : 상하향 링크의 채널 특성이 같기 때문에, 스마트 안테나, 링크 적응 기술 등의 적용이 쉬움
2. FDMA/TDMA/CDMA/W-CDMA/OFDMA/SDMA/BDMA
○ 기지국의 무선 서비스 영역 내에는 많은 이동국들이 있을 수 있다. 이동국은 기지국이 여러 다른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송출한 신호들 중에 어느 신호가 그 이동국으로 전송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반면 기지국은 여러 사용자들 가운데 특정의 사용자에 의하여 전송된 신호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 셀룰러 시스템에서는 각 이동국은 서비스하고 있는 기지국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인접한 기지국들로부터 오는 신호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중 기법들은 이동 셀룰러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하다.
가. FDMA
○ 다중접속(multiple access) 방식 중 가장 간단하고 오래된 방식으로 가용 스펙트럼을 정해진 대역폭 내에서 여러 무선 채널로 분할하여 사용하고 가용 주파수 대역을 여러 개로 나누어서 나누어진 대역을 각각의 채널에 할당.
○ FDMA에서 신호의 직교성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
위의 식에서와 사이에서는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할 당 하였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음
○ FDMA는 음성 서비스 기반은 전화를 위한 아날로그 시스템에 널리 쓰여 온 기술로서 서로에 영향을 없도록 기지국은 각각의 통신 중인 가입자에게 서로 다른 반송파 주파수를 동적으로 할당. 송수신 주파수를 조정하고 유지하는 데에는 주파수 합성기가 사용되며 아래 그림은 FDMA의 주파수 할당 방법을 표현
○ BS와 많은 MS을 포함한 FDMA 시스템의 기본 구조를 도시 한 것으로 BS과 MS 사이의 통신을 위하여 한 쌍의 주파수가 존재하게 됨. 한 쌍의 주파수는 순방향 채널(down link) 및 역방향 채널(up link) 이라고 함. 순방향 및 역방향 채널들 사이에는 서로 중첩되는 영역이 없도록 서로 다른 주파수를 각 MS에 할당하게 됨.
○ 순방향 채널과 역방향 채널 사이에는 보호 구간이 설정되며 인접하는 두 채널들 사이에는 상호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호대역 Wg가 사용되며 FDMA에 있어서 순방향 채널과 역방향 채널의 구조를 도시. 각 사용자의 주파수 대역은 Wc라고 표현하고 만일 FDMA 시스템에 N개의 채널이 있다면 총 주파수 대역폭은 N·Wc가 됨. 이때 전송 관정에서 데이터 손실은 되지 않지만 통신 시스템에서 모든 채널에 대해 작고 고정된 최대 데이터 속도를 가지게 되며 보호대역을 두게 되므로 FDMA의 용량이 감소하게 됨
○ 일반적으로 음성을 전송하는데 필요한 최소 주파수폭은 300~3400Hz 정도지만 실제 통신에서는 음성신호를 그냥 전송하면 음질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FM이나 AM을 이용하여 변조하게 되며, 이러한 경우에는 대략 25~30kHz의 주파수대역폭을 사용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SK Telecom의 아날로그 방식 이동전화가 AMPS라고 하는 FDMA방식을 사용함
○ FDMA 특징
(1) 장점
- 구현이 비교적 간단, 아날로그 방식
- 전송 과정에서 각 station간의 전송 된 데이터는 손실되지 않음
- ISI(inter symbol interference)에 대한 영향을 적게 받아 등화기가 필요 없음
- 비트 시간 복구나 프레임 동기 등이 쉬움
(2) 단점
- ICI(inter channel interference)가 생길 수 있어 보호대역(CP) 필요
- 보호 대역으로 인해 FDMA의 용량 감소
- 주파수 이용 효율에 한계가 있어 사용자수 제한
- 비 음성 전송의 경우 효율 좋지 않음
나.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ess)
○ 다원접속(Multiple Access) 방식 중 무선 주파수를 time slot으로 나누고 열 slot에 slot을 할당하여 작동하게 하여, 각 사용자가 자기에게 할당된 시간구간을 다른 사용자의 시간구간과 겹치지 않게 사용하는 방식. 하나의 반송 대역폭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여 사용.
TDMA에서 신호 간의 직교 조건식은 다음과 같다.
위식은 Si(f,t)및 Sj(f,t)사이에는 시간 축 T에서 서로 겹치는 시간이 없음
○ TDMA는 위 그림과 같이 하나의 반송파 주파수를 여러 개의 시간 슬롯으로 나누고 각 슬롯을 여러 가입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여러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슬롯을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하여 TDMA 시스템 구조 그림과 같이 여러 개의 시간 슬롯의 묶음으로 정의한 시간 주기를 따라서 운영. 이 시스템은 디지털 휴대폰, 자동차전화, 이동 위성통신 시스템에 널리 쓰이고 있다.
○ TDMA 시스템은 두가지 모드로 FDD 또는 TDD가 있으며 FDD는 순방향 채널과 역방향 채널의 주파수가 다른 반면, TDD는 두 주파수가 동일하게 작동을 하게 됨. TDMA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로 슬롯 간의 보호 구간을 정의하여 서로 다른 경로 간의 전송 지연으로 인한 간섭을 최소화하고 있다.
○ 광대역 TDMA는 고속의 디지털 전송을 가능하게 하지만, 다중경로의 존재에 따른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대역폭을 제한하거나, 적응형 평활화 기법을 사용하여 성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동국 내에서는 단속적인 버스트 신호 전송 및 수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고성능의 동기화 회로도 필요하다.
○ TDMA 특징
- FDMA에 비해 심한 부호 간 간섭(ISI)을 일으킬 수 있음
- 대역폭이 변조방식에 크게 의존
- 주어진 시간구간에서는 전체 주파수 대역 사용
- 이동전화(셀룰러시스템 등)에의 응용
(1) 장점
- FDMA에 비해 주파수효율이 3~6배 정도
- FDMA에서와 같은 듀플렉서(Duplexer)는 필요 없음
(2) 단점
- Time slot길이에 직접 연결된 주파수에서 간섭을 생성
- 주파수 대역 및 time slot 수에 따라 용량 제한
- 데이터 프레임화에 따른 오버헤드 부담으로 전송 효율이 다소 낮음
- 지원 되는 범위 보다 먼 거리에서 송·수신시 필요한 전력 레벨은 실제로 비실용적
- 수신시에 반송파 동기, 비트시간복원, 프레임 동기 등이 필요하여 복조기의 복잡
다. CDMA
○ 확산 스펙트럼 기술에 기초를 둔 multiple access 방식중 하나로 각각의 사용자 신호를 서로 다른 코드를 사용하여 구분하는 다중 접속 방식이며 사용자가 확산 부호를 알고 있는 수신기에서만 복원 할 수 있다.
CDMA는 신호의 직교성 조건은
이 식에 따르면 Si(t)와 Sj(t)사이에는 코드 축 C 상에서 겹치는 부분이 없고, 신호들은 부호 공간에서 공통된 부호를 사용하지 않음을 말해 준다.
○ CDMA는 대역 확산 기술에 바탕 두어 변조 신호의 전체 대역에 걸쳐 원천 신호를 펼침으로써, 잡음과 간섭의 영향을 덜 받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또 CDMA의 광대역 특성으로 인하여 RAKE기법을 이용한 다중 경로의 조합이 가능하여 페이딩에 강함. 일반적인 CDMA 시스템에서는 기지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동국에서 부터 오는 신호는 가까이 있는 이동국의 신호에 묻혀 버릴 수 있으나 전력 제어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원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최근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을 위한 핵심기술로 조명 받는다.
CDMA의 구현 방법에는 변조 방법에 따른 분류로써 두 가지로 나뉘는데 직접 시퀀스 (DS:direct sequence)방식과 주파수 호핑 (FH: frequency hopping)방식이 있다. 부호를 선택하여 동적으로 할당할 경우 FH 시스템은 매우 빠른 주파수 합성기가 없이는 구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 통상 DS 시스템을 가장 실현하기 쉬운 기본 기술로 간주한다.
○ 대역확산 (spread spectrum)이란 데이터가 필요한 대역 이상의 대역을 차지하도록 하는 전송 방법. 대역 확산은 전송 데이터와는 무관한 부호를 이용하여 전송 단계 이전에 수행되고 수신기에서는 동일한 부호가 신호를 복호화 하는 과정에서 사용됨. 따라서 이 방법은 확산 신호 c(t)를 이용하여 데이터 신호 s(t)의 대역을 확산함으로써 전송신호 m(t)를 만드는 과정으로써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 직접시퀀스 대역확산 (DSSS) : 원래의 신호의 대역폭 보다 훨씬 넓은 무선 신호에 확산 코드를 곱하여 확산 시키는 대역 확산 변조 방식이다.
○ 이것은 의사랜덤 시퀀스가 직접적으로 데이터에 의해 변조된 신호를 한번더 변조함으로서 전송 대역폭을 넓히고 스펙트럼 전력 밀도를 줄이는 기법이다. 원래 데이터 신호에 의사 랜덤 노이즈 확산 코드를 곱함으로 써 수신자만이 알 수 있는 신호로써 생성된다. 수신기에서는 송신국에서 사용했던 것과 똑같은 의사랜덤 시퀀스를 동기까지 맞추어 생성하여 수신된 신호와의 상관관계를 취함으로써 역 확산 시켜 수신하게 된다.
* 주파수 호핑 대역 확산 (FHSS)
○ FH방식에서는 그림과 같이 의사랜덤 시퀀스를 무선 신호의 주파수를 넓은 대역 내에서 랜덤하게 바꾸는데 이용. 대역 확산이라 함은 무선 송신기가 미리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의사 랜덤한 방법으로 채널에서 채널로 뛰는 것을 의미한다. 수신기에서는 송신국에서 사용했던 것과 똑같은 의사랜덤 시퀀스를 동기까지 맞추어 생성하여, 이에 따라 주파수 합성기를 작동시킴으로써 원 신호를 찾아내게 됨. 주파수 호핑에는 한 비트의 데이터 구간에도 몇 가지의 주파수로 변화되는 고속 호핑과 홉당 여러 개의 데이터가 적용되는 저속 호핑이 있다. FH를 사용하면 각자 서로 다른 호핑 시퀀스를 사용하고 어떤 시간에도 주파수들이 하나도 겹치지 않는다면 몇 명의 가입자들 속에서 다수의 동시 전송이 가능.
* 월쉬부호 (Walsh code)
○ CDMA에서는 각각의 직교 부호에서 파생되는 여러개의 직교파형을 할당받아 서로 간섭 받지 않은 신호로써 직교성이 유지 되려면 시간 축에서 서로 정확히 타이밍을 맞추었을 때 직교성을 유지함으로써 동기가 필요하는데 직교 부호로 CDMA에서 Walsh code가 있다.
월쉬 함수들은 H0 = [0]에서 출발하는 하다마드 행렬(Hadamard matrix)를 구성하는 반복과정을 이용하여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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